제지(诸暨)의‘감이 물들었다’라는 경치가 있다!
제지 경내의 많은 곳에 탐스럽게 물든 감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 갔다.
주황색으로 물든 감들은 조그마한 초롱들처럼 나뭇가지에 높이 걸려있다. 묵직한 열매로 고개숙인 나뭇가지는 풍년의 희열을 속삭이고 있는 듯하다.
풍교(枫桥) 대간계(大干溪) 마을
한도 끝도 없이 산과 들에 널리 널려 있는 눈부신 감자나무들은 그 자체로 장관dl다. 가을이 되었지만 빨갛게 물든 감들처럼 따뜻하게만 느끼지는 시절이다.
산과 들에 널리 펼쳐진 빨간 감나무들, 생각만 해도 장관이다. 쌀쌀한 늦가을이지만 눈앞의 빨갛게 물든 감자나무들로 따뜻해 지는 것 같다.
풍교(枫桥) 왕촌(王村)
또한 제지 경내에서 감따기로 핫한 스팟이지만 사람들의 혓바닥을 만족시킬 수도 있지만 파란 하늘 아래에 주렁주렁 눈부게 물든 감들은 사진가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영화 속 한 장면 한 장면 못지않은 사진들, 저와 함께 감상해보지 않을래요?
천고마비의 계절인 이 시절에 나들이 다녀오기에 딱 좋은 시기다. 빨갛게 물든 이 녀석들고 데이트 한번 해보지 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