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가득한 연못은 강남시의 절반을 차지한다.
익살스러운 망토를 타고 연꽃을 감상하며 해를 비추다.
한바탕 연꽃놀이를 함께 즐긴다.
최근
계산가도 대우 능우연못 중간에 위치한
송이송이 연꽃이 우뚝우뚝 솟아 다투어 꽃을 피웠다
무더운 여름날에 한 줄기 시적 정취를 더하였다.
강남의 희뿌연 연우가 비치는 가운데
연꽃과 연잎은 더욱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슬방울이 연잎에 구르다
잠자리가 꽃봉오리 위에서 쉬고 있다.
연꽃에 비가 내리다.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수묵화와 같다
올 여름 대우능 연못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다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구경하며 사진을 찍도록 유도한다.
그림편집자:허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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