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광의 황금차밭(기자 장학민 촬영)
15년 전, 주지(諸暨)시 동진생태농업유한공사 사장 금영광은 산에서 황금잎 고차나무 한 그루를 발견하고, 이를 산 아래로 이식하여 보호하였다.이제 이 고차나무는 백 묘의 황금차밭을 잉태했다.
어제 기자가 동진 생태 차밭에 들어서 보니, 온 산에 황금차가 가득하고 황금을 뿌린 것 같은 광경을 보여준다.금영광이 소개하면서 “이 모든 것은 그 ‘300세의’ 고차나무의 공으로, 고차나무가 이러한 황금차 산업을 이룩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기록에 의하면, 황금잎 차나무는 명나라에서 시작되어, 현재 국내 유일의 노란색 변이차 신품종이라 한다. 잎은 황금빛을 띠고, 차의 색깔은 황금빛을 띠며, 맛이 시원하고 차의 진품이다. 현재, 황금차는 전국적으로 재배 면적이 1만 묘 정도에 불과하며 주로 호남, 안휘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황금차는 아미노산 함량이 9%로 일반 녹차의 3배에 이르고, 1년 중 세 계절에 채취가 가능하다. 여름 가을철에도, 차의 품질은 다른 봄차에 못지않다. 현재 품질이 좋은 황금차의 완제품 판매 가격은 한 근(500g)에 1만위안(一万元人民币)이다.